어제 뉴스는 하루종일 센토사 서밋에 집중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말래이 말로 '평화와 고요'의 뜻을 지녔다는 이 섬의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김정은과 트럼프의 모임을 "세기의 담판"이라고 하는 등, 세계적으로 약 3,000여명의 내외신기자들의 취재 대상이었던 "북미회담"은, 북미관계개선과 한반도비핵화 등의 합의를 이루고, 무난히 끝났습니다.
두사람에게 전에 가졌던 부정스럽던 모습과 인식들을 바꾸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다행스럽게 희망을 갖게 합니다.
지구위에 마지막 냉전의 산물로서 6.25전쟁과 그 휴전이후 70년만에 새로운 긍정적 변화가 시작되며, 한반도와 미국 및 세계의 평화를 이루며 고요함을 가져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제 저는 오후에 궁치과에 가서, 찬물만 머금어도 시리고 불편했던 왼쪽윗어금니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보름정도 치료를 하고 갈라져 틈이난 부분을 덭씨워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아직 의료보험준비도 하지못해, 한국에서 치료하고 돌아가 향후 대책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몸의 부분들이 늙어감을 보여주며 무아와 무상을 새삼 느끼게 하고, 건강이 큰 복으로서 건강할때에 공부와 일을 제대로 할수 있음을 확인하게 합니다.
두루 건강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