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134구:
종소리 은은하듯 착한 말하고, 고요히 부질없는 말 않는다면, 그대는 열반언덕 도달하여서, 시비와 시끄러움 벗어나리라.
出言以善 如叩鐘磬 身無論議 度世卽易
"If, like a broken gong, you silence yourself, you have approached Nibbana, for vindictiveness is no more in you." --Dhammapada 134
말을 하려면 착하고 부드럽게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반갑고 다정하며 이익이 되도록 하던지, 부질없는 말을 삼가하고 차라리 침묵으로서 논쟁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세상의 시끄러움을 벗어나 고요한 열반에 다가가는 길이라는 가르침입니다.
말은 마음과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니, 공부와 수행을 통해 마음을 평안하고 자비롭게 한다면 말도 올바르고 부드럽게 하여 남을 이롭게 하며 환영받는 언어생활을 할 수 있을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