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148구:
늙으며 쇠약해질 이 몸뚱이는, 병들이 깃들이는 불안한 소굴. 언젠가 부패하여 흩어지면서, 생명을 마감하고 주검이 되리
老則色衰 所病自壞 形敗腐 命終自然
"This body is worn out, a nest of diseases and very frail. This heap of corruption breaks to pieces, life indeed ends in death." --Dhammapada 148
누구나 태어나서 몸을 받으면, 그때부터 먹이고 재우며 보살피느라 온갖 정성을 다 기우려도, 세월이 지나며 늙게 되고 병치레에 고통을 피할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몸이 병들어 부패하게 되면 죽음이 찾아오고, 금생은 끝이 나지만 업보에 따라 다음 생이 시작되며 생노병사의 윤회가 계속되는 줄 압니다.
이른바 염세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이라고 할지 몰라도 엄연한 현실적 성찰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불쾌하고 불편하다고 하여 외면하거나 무시한다고 그 생노병사가 없어지거나 해결되지는 않을 터이니,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