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 155구:
젊어서 도를 닦는 수행도 않고, 부귀를 이루지도 못한 사람은, 먹을 것 없는 연못 늙은 백로가 쓸쓸히 죽을 때를 기다림 같네.
不修梵行 又不富財 老如白鷺 守伺空池
"Those who in youth have not led the holy life, or have failed to acquire wealth, languish like old crane in a pond without fish." --Dhammapada 154
젊은 사람이 출가하여 수행을 하지도 않고, 세상에 머물면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재산이라도 모아 자선사업 등 좋은 일도 하지 못하고 늙게 된다면, 그 무력감과 허무함이 늙은 백로가 고기도 없는 연못에서 죽음을 맞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여 깨우치는 말씀입니다.
농부도 봄과 여름에 열심히 씨 뿌리고 가꾸어야 가을에 수확을 하고 겨울을 잘 지낼 수 있음과 같이, 인생의 봄과 여름을 맞는 청소년들이 세간 출세간을 막론하고, 정신적이거나 물질적인 어떤 분야에도 성실히 공부하고 수행하며 일하지 않으면 만년에는 후회와 한 많은 세월을 맞으리라는 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