걀스 토그미가 <지혜와 자비의 결합>에서 말했다.
“다양한 고통들은, 꿈속에서 아기의 죽음과 같다; 환상을 실상처럼 잡으려고 얼마나 지쳐있는가!”
“The various sufferings are just like the death of one's child in a dream; how very tiring to grasp illusory appearances as being real!" --Gyalse Togme in Uniting Wisdom and Compassion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고동과 고민들을, 꿈속에서 자녀가 죽었을 때에 느끼는 괴로움으로 비유하여, 꿈을 깨고 나면 악몽 속에서 벗어나듯이, 망상을 깨치고 나면 번뇌로부터 해탈하여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고민은 망상 집착과 탐욕 등으로부터 비롯되니, 마음을 고요히 맑히고 실상을 본다면, 고통번뇌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온을 누릴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