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162구:
칡넝쿨 나무 감아 조여 죽이듯, 부정은 살림살이 얽어매어서, 스스로 괴롭히고 죽게 만드니, 오로지 적들이나 바라는 걸세.
人不持戒 滋饅如藤 逞情極欲 惡行日增
"Just as a jungle creeper strangles the tree on which it grows, even so, a man who is exceedingly depraved hams himself as only an enemy might wish." --Dhammapada 162
계를 지키지 않고 악행을 저지르는 이는, 나무를 옥죄이는 칡넝쿨 같이 마침내 그 죄악이 자신을 해치게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스스로 파멸의 길을 가는 것을 좋아할 존재는 적뿐일 것이라는 지적은, 바꾸어 말하면, 그에 관심을 갖고 잘되기를 바라는 이들에게는 실망과 걱정을 끼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그만 허물이라도 일찍부터 제거하며 키우지 말아야 장래의 우환과 피해 내지 파멸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악행을 막고 선행을 돕는 계행을 잘 지켜서 건전한 수행과 생활을 이루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는 불보살이 호념하고 칭찬하는 일이며 악마는 시기하고 두려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