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191구:
삶에는 괴로움이 가득하지만, 그 까닭 찾아보면 집착함이라. 괴로움 사라져서 고요한 경지, 이르는 여덟 가지 길이 있느니.
生死極苦 從諦得道 度世八道 斯除衆苦
“The Four Noble Truths--suffering, the cause of suffering, the cessation of suffering, and the Noble Eightfold Path leading to the cessation of suffering." --Dhammapada 191
사성제 즉,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바의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에 대한 말씀입니다.
누구나 태어나면 늙고 병들어 죽게 되고,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거나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거나 몸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포함하여, 살아가는 데 온갖 걱정과 근심 및 괴로움을 겪게 됨이 ‘고성제’이며, 그 고통의 원인은 모두 다 까닭이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집착으로서 ‘집성제,’ 고통이 사라진 바의 평온하고 안락한 열반의 경지가 ‘멸성제,’ 그렇게 되는 길이 ‘도성제’로서 ‘여덟 가지 바른 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