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05구:
외로이 고요한 길 홀로 걸으며, 열반의 평화 향기 즐기는 이는, 티 없이 허물 벗고 괴로움 없이, 진리를 맛보면서 보람 누리리.
解知念待味 思將休息義 無熱無饑想 當服於法味
"Having savored the taste of solitude and peace (of Nibbana), pain-free and stainless he becomes, drinking deep the taste of the bliss of truth." --Dhammapada 205
출가수행자의 살림살이에 대한 말씀입니다.
고독하지만 고통 번뇌를 벗어나 열반 적멸의 즐거움을 누리는 출가 사문의 수행생활은 진리를 추구하면서 사무치는 기쁨과 보람을 누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말과 글로 설명할 수 없는 체험의 경지입니다.
도반들도 직접 그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