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11구:
괴로운 사랑 이별 미리 피하려, 차라리 사랑에는 빠지지 않네. 사랑과 미움까지 없는 이들은 아무런 걸림 없이 자유 누리리.
是以莫造愛 愛憎惡所由 已除結縛者 無愛無所憎
“Therefore, hold nothing dear, for separation from the dear is painful. There are no bonds for those who have nothing beloved or unloved." --Dhammapada 211
앞의 구절에 이어서, 슬기로운 사람은 괴로워 할 사랑의 이별은 아예 만들지도 말고, 미워할 원수도 만들지 않아서, 어떠한 얽매임과 걸림도 없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초연하게 살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사랑을 하더라도 너무 집착하지 않고, 미움과 성냄도 과도하게 하지 않게 하여, 편협하고 극단적인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성숙한 자세로 마음을 비우며 인연 관계를 조절해 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