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35구:
어느덧 늦가을의 잎사귀처럼, 바람의 낙엽같이 죽음을 맞네. 이 세상 떠나려고 나서는 지금, 저 세상 갈길 먼데 노자도 없네.
生無善行 死墮惡道 往疾無間 到無資用
“Like a withered leaf are you now; death's messengers await you. You stand on the eve of your departure, yet you have made no provision for your journey!" --Dhammapada 235
성실히 공부하며 수행을 하거나 선행을 하여 착실한 인생을 살지 않고 늙거나 병들어 죽음을 앞둔 사람의 정황을 제시하며, 게으르거나 헛된 삶을 살지 말라고 경책하는 말씀입니다.
누구나 죽음을 앞두고는 당황하며 두려움과 회한으로 괴로워하기 쉽습니다.
먼 길을 떠나면서 여비가 없는 사람의 아쉬움을 짐작해 본다면, 평소에 닥아 올 상황에 대한 준비를 잘 해두어야 하겠지요.
두려움과 괴로움이 없이 평안하고 자유롭게 이생을 마감하고, 희망찬 다음 생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