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88구:
어떠한 것들에도 집착함 없이 감각적 즐거움을 포기하면서, 출가한 수행자가 마음의 번뇌 깨끗이 맑히도록 돕도록 하라.
抑制情欲 絶樂無爲 能自拯濟 使意爲慧
Giving up sensual pleasures, with no attachment, let the wise man cleanse himself of defilement of mind. --Dhammapada 88
모든 것에 애착하지 않으며 감각적인 욕망을 버리고 출가한 수행자가 육신의 출가에 그치지 않고 마음의 번뇌까지 모두 맑게 씻어내어 완전한 사문의 길을 가도록 협조하라는 말씀입니다.
여러 가지 형편상 비록 몸은 출가하지 못하는 사람도 마음으로는 출가정신을 갖고, 무엇에도 애착함이 없고 마음에 번뇌가 없다면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가와 재가의 근본적 차이는 신체적 또는 물리적인 측면이나 겉모습에 있지 않고, 마음의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불자의 마음에 애착과 번뇌가 없이 자유와 고유함을 누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