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98구:
마을과 들판이나 산골이라도 아라한 머물거나 지나는 곳은, 참으로 거룩하고 귀한 곳이니, 누구나 참예하면 축복 받으리.
在聚在野 平野高岸 應眞所過 莫不蒙祐
Inspiring, indeed, is that place where Arahats dwell, be it a village, a forest, a vale or a hill. --Dhammapada 98
아라한은 한국에서 줄인 말로 나한님으로 불리는데, 수행을 성취하여 생사의 윤회를 벗어난 최상의 도인입니다.
석존의 십대명호 가운데에도 포함되는 바, 아라한은 남방불교 전통에서 추구하는 최고의 자격이며 위치입니다.
한문으로 번역하여 응공(應供) 즉, 공양을 받을 만한 분이며, 응진(應眞) 즉, 진리에 상응한 분으로서 대중으로부터 존경과 공양의 대상입니다.
그런 분이 계신 곳은 마을이나 들판, 산중이나 강가를 막론하고 찾아가서 공양 올리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의 자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아라한이 안계시면, 훌륭하게 수행하는 도인들을 찾아뵙고 공양 올리며, 설법을 듣고 상담하는 기회라도 갖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