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99구:
세속의 사람들은 멀리하는 곳, 숲속의 고요함을 찬탄하노라. 오로지 탐욕 떠난 수행자만이 그곳을 한가롭게 즐길지니라.
彼樂空閑 衆人不能 快哉無望 無所欲求
Inspiring, are the forests in which worldlings find no pleasure. There the passionless will rejoice, for they seek no sensual pleasures. --Dhammapada 99
이 구절은 숲을 찬탄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 일반 대중은 마을에 모여 살며, 시장이나 은행, 영화관과 극장, 음악이나 미술 감상실, 운동경기장이나 수영장, 음식점이나 술집 등등, 그들의 욕구를 채워 주는 시설들을 갖추고 즐기며 살아갑니다.
숲속이나 산중에는 그런 인공적 시설이 없고 불편하며 자연 속에서는 고요함만 가득합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더러는 산책과 캠핑을 하기도 하지만 일시적인 행사이겠고,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가까이 하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출가 수행자들은 이렇게 한적한 숲을 그들의 거처와 도량으로 삼기를 좋아합니다.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이 다르니 각각의 취향이 다름은 당연 하겠지요.
아무튼 숲은 잘 가꾸고 유지하여야 할 생활환경 자산이며, 수행처이므로 온전히 보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