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티데바가 <영적 완성의 세 단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내가 지옥의 고통을 견뎌 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모든 고통의 원인인 분노를 왜 포기하지 않을까?
"If I am in no way able to bear the pains of the hells, why then don't give up anger, which is the cause of all that pains?" --Santideva in The Three Levels of Spiritual Perfection
부처님의 사성제 시각으로 볼 때, 고통과 그 원인 및 평화와 그 방법을 알 수 있듯이, 여기에서 산티데바 존자의 가르침은 지옥과 같은 극심한 고통의 원인이 분노에 있음을 지적하고, 만약 그 고통을 면하려면 분노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고통 받기를 싫어하면서도 성내는 사람은 어리석은 소치이니, 분노의 절제가 본인은 물론, 어떤 상대와 아울러 공동체에도 매우 중요하므로, 수행을 통하여 그 어리석음과 성냄을 제거하고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도반 여러분들도 모든 악업과 고통의 근본인 탐진치 삼독을 맑혀서 이웃들에게 자비로 보살피고 베푸는 행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