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 구나라타나가 <정념을 향한 여행>에서 말했다.
“불교진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최악의 폭풍우 가운데서의 우산처럼 나를 보호해주는 장구이다. 만약 우리가 단순히 기억만 하여도, 이것은 우리가 항상 의지할 수 있는 은신처이다.”
"The Dharma was and is my shield, my umbrella in the worst storms. It's a shelter we can always rely on --if we simply remember to." --Bhante Gunaratana (with Jeanne Malmgren) in Journey to Mindfulness
달마 즉, 붓다의 교법 진리는 수행자에게 모든 공격과 곤경에서 지켜주는 방패 같은 것이며, 우리고 피난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현실적인 비유를 들어 그 중요성을 표현한 것입니다.
예로부터 달마는 어둠속에서의 등불, 길 잃은 이에게 안내자, 배고픈 이에게 밥, 목마른 이에게 옷, 아픈 이에게 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비유하곤 했습니다.
우리가 달마를 깨달으면 붓다가 되고, 못 깨달으면 중생이 되는 바의 진리이니, 달마에 의지하여 살면 영원하고 가장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을 줄 압니다.
모든 수행자와 괴로움을 벗어나려는 뭇 생명들은 달마에 귀의하여 해탈 열반을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