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락시타가 <마음 훈련>에서 말했다.
“내가 나의 적과 싸움에 누구와 더불어 할 것인가? 내가 나의 구원자가 됨에 누가 누구를 구할 것인가? 나는 나의 움직임과 움직이지 않음을 살피는 나 자신의 증인이다.”
"With whom shall I battle, for I am my own enemy? Who will save whom, for I am my own savior? I am my own witness, for my actions and inactions." --Dharmarakshita in Mind Training
자기가 자신의 적이 되거나 구원자가 될 경우,
누구와 싸우며 누구를 구할 것인지, 어떤 경우에 대처하는 행동이나 유보 모두 스스로 증거자가 됨을 깨우치는 말씀입니다.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모든 행동에 책임을 져야 되는 이는 자기 자신 뿐입니다.
자기의 좋고 나쁜 모든 살림살이와 그 업보는 스스로 받을 것이므로, 올바른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이끄는 마음을 잘 훈련하고 조절하여 바람직한 결과를 이루도록 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