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곤 콩트룰 이 <창조와 완성>에서 말했습니다.
“분노의 생각이 강하게 떠오를 때에, 만약 당신이 그것들을 가식 없이 보고 어떤 조작이 없이 쉰다면, 그것들은 그 바탕에서 이익이나 손해 없이 사라질 것이다. 자체적으로 생기는 지혜는 이와 다른 것이 아니다.”
"When angry thoughts arise vividly, if you look at them nakedly and rest without fabrication, they will vanish in their own ground without harm or benefit. Self-arising wisdom is none other than that." --Jamgon Kongtrul in Creation and Completion
보통사람에게 분노처리는 매우 어려운 일인데, 어떤 대상을 미워하고 성나는 경우, 감정에 치우치고 이끌려 흥분하고 불안할 때에, 그 감정이나 분심이 일어나는 바탕을 꾸밈없이 살피고, 그 원인이나 본질적 상황을 사실대로 통찰해 보면, 그 들뜬 기분이 풀리고 감정이 가라앉아 성냄과 미움이 사라지게 될 줄 압니다.
지혜란 주어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통찰과 스스로의 마음먹기에 달렸기로, 밖으로부터의 기대보다는 주체적인 성찰과 수행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