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39구: 마음이 고요하고 안정되신 분, 적선과 감복됨을 초월하신 분, 언제나 깨어 계신 부처님에겐 어떠한 두려움이 있을 수 없네.
There is no fear for an awakened one, whose mind is not sodden [by lust] nor afflicted [by hate], and who has gone beyond both merit and demerit. --Fhammapada 39
깨친 분 즉, 부처님께는 어떤 두려움도 있을 수 없으니, 탐욕과 증오와 무지의 삼독의 번뇌를 타파하셨고, 일체의 분별망상과 복을 짓겠다는 유위법을 초월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두움 속에서 두려움이 느껴지지만, 어두움이 사라진 밝은 상태에서 두려움이 있을 수 없듯이, 두려움은 무명 업식에서 비롯되는데, 그것들이 사라진 바, 두려움 자체가 소멸된 분에게는 아무런 두려움과 거리낌이 없는 큰 지혜와 대자유를 누리시게 될 뿐입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악몽의 두려움도 사라지듯이, 깨침의 기쁨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