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65구: 지혜가 있는 이는 성현들 곁에 잠시만 모시고도 알아차림이, 사람의 혓바닥이 음식을 만나 그 맛을 느낌과도 같다고 하리. 智者須臾間 承事賢聖人 一一 知眞法 如舌了衆味
Though only a moment a discerning person associates with a wise man, quickly he comprehends the Truth, just as the tongue tastes the flavour of soup. --Dhammapada 65
지혜가 있는 사람은 성현 등 훌륭한 분들을 잠시 가까이 모시고도 빨리 그분들의 가르침이나 경지를 터득함이, 음식을 분별하는 혀처럼 그 맛 즉, 진가를 빨리 알아차리고 주체화한다는 말씀입니다. 대중들이 훌륭하다고 칭송하고 존경하는 분들 곁에서 보좌하거나 시중을 드는 이들은, 그분들이 왜 그런 평가를 받는지 이해하고 스스로도 그와 같은 자질을 갖추려고 노력하며 정진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단순히 주어진 일에나 급급하면 나중에 후회와 아쉬움이 크게 될 줄을 압니다. 훌륭한 스승이나 선배 도반들을 찾고 가까이 하며 열심히 배우고 탁마 정진하여 함께 도를 이루도록 노력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