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73구:
바보는 자격 없이 명성 쫓으며, 수행자 가운데는 공양 받으려, 절에선 권위 위해 다툼을 하고, 집에선 영예 위해 질투를 하네.
愚人貪利養 求望名譽稱 在家自興 嫉 常求他供養
The fool seeks undeserved reputation, precedence among monks, authority over monasteries, and honour among householders. --Dhammaada 73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분수에 넘치는 평가와 명예를 바라며, 물질적인 이익과 대접을 기대합니다.
출가한 수행자로서 절에서는 어른 노릇하려고 행세하며 마을에서는 많은 공양받기를 원하면 사람들의 질시를 받게 됩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항상 자기 본분을 살피고 겸손하며 분수 밖의 명예와 존경을 꺼려하고 공양 받기를 조심하여 자신의 수행에 지장이 없게 하고 남의 시기와 질투를 피합니다.
다른 이들이 존중하고 공양함도 겸양하여야 함이 지혜로운 수행자의 도리인데, 스스로 그러한 품격과 자질이 되지 않으면서도 분수 밖의 대접을 받으려 하는 어리석은 이를 깨우치고 경계하는 구절을 명심하고 유념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