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5구: 이 세상 안에서는 미움은 결코 미음이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니, 미움이 아닌 것이 홀로 미움을 해결할 수 있음이 영원한 법칙.
Hatred is never appeased by hatred in this world. By non-hatred alone is hatred appeased. This is a Law Eternal. --Dhammapada 5
“미움을 미움으로 해결하려 하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다; 오직 미움이 아닌 것 즉, 용서와 사랑 등으로만 해결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건전한 상식으로 공감되어지는 바입니다. 피해의식에 바탕을 둔 원망과 증오심은 복수심으로 발전되기 쉽고, 상대도 마찬가지로 대응한다면, 그 인과의 연속된 악순환의 고리는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 불행한 인연을 정리하고 해결하자면, 어느 쪽에선가 부정적인 대응을 접고 긍정적인 조치 즉, 용서와 사랑으로 대처하거나 증오심을 버림으로서만 가능할 줄 압니다. 비록 용서와 자비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큰 사람답게 마음을 써서 불행하고 불편한 상황을 다행스럽고 평안하게 바꾸려는 슬기로움이 필요합니다. 이는 개인과 집단 내지 국가와 민족 사이에도 적용될 진리와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인욕과 선정으로 마음을 맑고 고요하게 하는 수행을 통해 증오심을 자비심으로 바꾸는 정진을 통해 법희선열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