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근심은 환락에서 일어나지만, 두려운 까닭 또한 환락이어라.
환락을 벗어난 분 근심도 없고, 두려움 더불어서 사라지리라.
(법구제212)
무엇을 즐기고 사랑하는 것은 슬픔과 근심 걱정 및 두려움도 일으키는 원인이 되니, 무엇에나 탐익하고 애착하지 않는 이에게는 걱정이나 무서움도 없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걱정 근심의 원인으로서의 쾌락 탐익과 애착을 제거하면 거기에 합당한 결과로서 근심과 두려움도 사라져 안락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알고도 행하지 않음은 아무 소용이나 결과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실천 수행하는 이만이 그 보람을 누릴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