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목동이 회초리로 소를 몰듯이, 늙음과 죽음 역시 윤회로 쫓네.
스스로 주인되어 자유 누리며, 생사를 초월하여 해탈할지니.
(법구제135)
태어나서는 늙고 병들어 죽는 보통의 살림살이 즉, 업에 따라 끊임없는 윤회의 진행을 소치는 목동이 소를 회초리로 이끌어 감과 비유하고, 그 윤회의 진행을 이끄는 촉매가 늙음과 죽음이라는 말씀입니다. 목동의 회초리에 의해 움직이는 소나 생노병사에 의해 윤회하는 인간이나 마침내 피동적 살림살이를 벗어나 해탈 자재를 누리는 길을 찾아가야 하겠지요. 생사 윤회의 길을 떠나, 해탈 열반의 길을 가려는 수행 의지와 원력을 갖고 실현되도록 노력해 나가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