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사악함 벗어남이 도인의 생활, 올바로 살아감이 사문의 갈길.
아만과 욕망들을 모두 버리고, 고요히 살아가는 출가수행자.
(법구제388)
사악을 버리고 선정에 들어가며, 모든 더러운 것들을 버리는 사람을 출가수행자라고 부른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번뇌 망상과 악행을 버리고, 올바른 길을 찾아 살아가는 분, 자기와 자기 것이라는 모든 집착을 버리고, 세속적 욕망과 비행의 유혹을 극복한 인물이 출가수행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집과 가족을 떠나서 수행자의 길에 들어섬도 중요하지만, 그 마음과 행동도 탈속한 상태에 이르러야 진정한 출가수행자의 자질을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