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이 세상 삶 속에서 미움은 결코 똑같이 미워하면 끝이 없으니,
오로지 참아내며 사랑함만이, 미움을 이겨내는 영원한 법칙.
(법구제5)
“미움을 미움으로 해결하려 하면 영원히 해결할 수 없다; 오직 미움이 아닌 것 즉, 용서와 사랑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말씀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 즉, 영원한 진리입니다. 피해의식에 바탕을 둔 원망과 증오심은 복수심으로 발전되기 쉽고, 상대도 마찬가지로 대응한다면, 그 인과의 연속된 악순환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 불행한 인연을 정리하고 해결하자면, 어느 쪽에선가 먼저 부정적인 대응을 접고 긍정적인 조치 즉, 자비로 대처하여야 하며, 이는 큰 사람의 몫이겠지요. 동족상잔의 비극이 벌어진 '6.25'를 즈음하여, 되새겨 보아야 할 명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