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6:
번뇌를 벗어나서 선정 이루고, 할 일을 남김없이 모두 마친 이, 조금도 모자람이 없는 수행자, 일컬어 도인이라 할 수 있으리.
思惟無垢 所行不漏 上求不起 是爲梵志
“He who is meditative, stainless and settled, whose work is done and who is free from cankers, having reached the highest goal --him do I call a holy man." --Dhammapada 386
번뇌가 없이 마음이 고요하고 맑으며, 모든 욕망이 사라진 분을 불교에서는 도인이라고 한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욕망이 있거나 어떤 추구가 있음은 아직도 불완전하고 부족하다는 점을 보이는 것이니, 아무 욕망이 없고 더 이상 할 일이 남아 있지 않은 사람은 가장 온전하고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른 분으로서, 도인 또는 성인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그런 분이 할 일은 오직 다른 이를 지혜로 깨우치고 자비로 도와주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