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185구:
헐뜯고 괴롭히지 않을뿐더러, 계율을 지키면서 소식을 하고, 고요히 은거하며 참선을 함이, 불교를 실천하는 수행자 살림.
不嬈亦不惱 如戒一切時 少食捨身貪 有行幽隱處 意諦以有黠 是能奉佛敎
“Not despising, not harming, restraint according to the code of monastic discipline, moderation in food, dwelling in solitude, devotion to meditation-- this is the teaching of the Buddhas," --Dhammapada 185
불교를 받들어 행하는 수행자의 살림에 대한 말씀입니다. 출가 수행자는 모름지기, 남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괴롭히는 일이 없이 계율을 잘 지켜서 윤리 도덕적으로 올바른 언행을 하며, 음식은 건강유지에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먹고, 참선 명상을 하며 조용하고 조촐한 살림살이를 살아야 함을 일깨우는 가르침입니다. 잘 먹고 잘 자며, 세상일에 분주하게 관여하여 남과 시비하고 경쟁하는 등의 세속적인 욕망을 떠나, 고요한 도량에서 내적인 수행과 영성생활을 함이 바람직하다고 인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