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338구:
뿌리를 끊지 않은 나무들 같이, 욕망의 뿌리들이 남아 있는 한, 언젠가 뿌리에서 움이 돋듯이, 괴로움 거듭하여 자라나리니.
如樹根深固 雖截猶復生 愛意不盡除 輒當還受苦
“Just as a tree, though cut down, sprouts up again if its roots remain uncut and firm, even so, until the craving that lies dormant is rooted out, suffering springs up again and again." --Dhammapada 338
욕망을 나무에 비유하여, 뿌리를 완전히 끊어내지 않으면 다시 자라나서 고통의 원인이 되리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실제로 어떤 나무를 제거할 때에, 땅위에 들어난 부분만 베어내거나, 뿌리까지 잘라내더라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남아있던 뿌리에서 움이 돋고 싹이 자라남을 볼 수 있습니다.
세속의 욕망을 끊기 위하여 출가한 사람도 마음의 욕망을 끊지 않으면 언젠가는 번뇌가 되살아나 퇴속하거나 수행의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닦아 정화하여 욕망의 뿌리가 사라지도록 정진하여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