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346구:
애욕의 얽매임은 감옥보다도, 사뭇 더 옥조여서 괴로움 심해, 욕정과 쾌락들을 저버려두고, 열반의 수행길로 나아갈지니.
慧說愛爲獄 深固難得出 是故當斷棄 不視欲能安
“The fetter which pulls one downward and though seemingly loose, is hard to remove. This, too, the wise cut off. Giving up sensual pleasure, and without any ,longing, they renounce the world." --Dhammapada 346
앞 구절에서 언급된 보석 등의 재물이나 처자식 등에 대한 애정의 얽매임은 감옥보다 더 불편하니, 그 세속적인 욕망들의 굴레를 벗어나 해탈의 길로 가라는 권고의 말씀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형무소 감옥에서 신체적으로 부자유한 괴로움을 당하지만, 세상의 일반인들은 몸은 자유롭더라도, 보석이나 장식품, 좋은 집과 차 등의 물건을 추구하며 처자식에 대한 애정에 얽매여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것들에 집착하지 않고 욕망을 포기하여 자유의 길을 찾아 나서는 수행자의 용기와 결단의 고귀함을 성현의 말씀으로 일깨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