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407구:
바늘 위 겨자씨가 떨어져 가듯, 애욕과 교만 분노 모두 떨어져, 저 모든 허물들이 벗겨진 사람, 청정한 수행자가 도인이니라.
去淫怒痴 驕慢諸惡 如蛇脫皮 是爲梵志
“He whose lust and hatred, pride and hypocrisy have fallen off like a mustard seed from the point of a needle --him do I call a holy man." --Dhammapada 407
애욕과 분노와 우치의 허물을 벗은 이가 도인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른바 삼독 즉, 세 가지 독으로서 사람을 병들어 죽게 만드는 요인인 애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제거함이 수행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육욕에 대하여 육신의 부정관, 분노에 대하여 가엽게 여기는 자비관, 우치에 대하여 깨우치는 인연관을 제시하여 왔습니다. 청정하고 평화롭게 수행 정진하여 지혜를 성취함으로서 윤회로부터 해탈하고 열반의 보람을 누릴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