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409구:
언제나 크고 작은 모든 물건들, 좋거나 나쁘거나 가리지 않고, 자기 것 아닌 것은 취하지 않는, 청빈한 수행자가 도인이니라.
所世惡法 佾短巨細 無取無捨 是爲梵志
“He who in this world takes nothing that is not given to him, be it long or short, small or big, good or bad --him do I call a holy man." --Dhammapada 409
어떤 형태라도 주지 않은 물건은 취하지 않는 수행자가 도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물건이 크거나 작거나, 길거나 짧거나, 좋거나 나쁘거나를 막론하고, 자기 것이 아닌 것은 자기 것처럼 갖거나 쓰지 말아야 타당하니, 만약 남의 것을 동의나 양해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취하여 쓰면, 이는 훔치는 일이요 도둑질이니, 사회적으로는 범죄로서 처벌 받게 됩니다. 출가 수행자는 비록 형편이 어려워도 다른 이의 물건에 욕심을 내지 않고, 무소유와 청빈의 정신으로 조촐하게 살아가면서 만족하며, 자기 것도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