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413구:
뚜렷이 밝고 맑은 보름달처럼, 청정한 인품에다 지혜 갖추어, 더러움 허물없이 정진하는 분, 훌륭한 수행자요 도인이니라.
心喜無垢 如月盛滿 謗毁已除 是爲梵志
“He who, like the moon, is sportless and pure, serene and clear, who has destroyed the delight in existence --him do I call a holy man." --Dhammapada 413
원만한 달처럼 빛나는 인격의 수행자를 도인이라 한다는 말씀입니다.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보름달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부처님의 지혜와 인격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모든 오염이 정화되어 청정을 성취한 수행자, 번뇌와 망상 및 온갖 시끄러움이 사라진 고요한 경지에 이른 수행자, 지혜로우며 겸손하고 자비로운 수행자, 이러한 수행자가 도인으로 인식되고 존중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