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47구:
술이나 마약 같이 정신 흐리는, 위험한 음식들을 먹고 마시면, 그러한 행동들은 금생은 물론, 내생의 자기 몸을 망치게 되리.
浧心犯戒 迷惑於酒 斯人世世 自堀身本
“One who is addicted to intoxicating drinks such a man digs up his own root even in this very world." --Dhammapada 247
술이나 마약에 취하면 자기도 모르게 못된 짓을 할 수도 있고, 그러면서도 그 잘못을 모르게 되는 수도 많으므로, 어리석게 나뿐 짓을 하지 않으려면, 아예 정신을 흐리는 물질을 먹거나 마시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고 신경을 가다듬어야 함을 강조하며, 만일 그렇지 못하면 몸을 망치게 됨을 경책하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술을 먹다가 술이 사람을 먹게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자제력을 갖고 음식 섭취를 알맞게 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