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50구:
받은바 음식들에 만족하면서 욕심의 뿌리까지 뽑아내는 이, 그러한 수행자는 마음 편하여, 낮과 밤 한 결 같이 참선 잘 하리.
一切斷欲 截意根源 晝夜守一 必求定意
“But he in whom this (discontent) is fully destroyed, uprooted and extinct, he attains absorption both by day and by night." --Dhammapada 250
앞의 구절에 대비되는 것으로서, 탁발 걸식하는 출가수행자로서 제공받는 모든 음식에 불만을 갖지 않고, 모든 욕심의 근원을 제거한 이는 마음이 안정되어 참선 수행에 집중할 수 있어서 밤낮을 통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정진하리라는 말씀입니다.
각자의 본분에 맞추어 용심을 하고 처신을 잘 하여야 하는데, 출가 수행자로서는 음식이나 의복 및 주거의 조건은 오직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 알고, 검소하고 질박한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