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55구:
허공은 비어 있고 흔적이 없듯, 탈속한 수행자는 걸림이 없네. 세간은 모든 것이 변하여 가나, 붓다는 집착 없이 무아 즐기네.
虛空無轍迹 沙門無外意 世間皆 無常 佛無我所有
“There is no track in the sky, and no recluse outside(the Buddha's dispensation). Thwere are no conditioned things that are eternal, and no instability in the Buddhas." --Dhammapada 255
앞 구절에 이어서, 출가수행자는 세상의 무상함을 보고, 부처님이 가르치신 무아와 연기의 진리를 깨달아서, 세속의 유혹과 장애를 벗어나 걸림이 없이 정진해 나가기를 권하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는 무상한 것을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고, 실상은 없는 자기와 자기의 것에 집착하여 탐욕으로 소유하고자 하며, 악업을 짓고 그 과보로 윤회하는 고통을 당합니다.
모든 것이 인연 따라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임을 알아서, 무엇에도 애착하지 않고 빈 마음으로 여유롭게 살아야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을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