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284구:
이성에 대한 애정 매우 오묘해, 아기의 젖떼기와 어려움 같네. 만약에 정욕 줄을 끊지 않으면, 수행자 가는 길에 걸림돌 되리.
夫不伐樹 少多餘親 心繁於此 如犢求母
“For so long as the underbrush of desire, even the most subtle, of a man towards a woman is not cut down, his mind is in bondage, like the sucking calf to its mother." --Dhammapada 284
앞의 구절의 연장선상에서, 정욕을 뿌리까지 제거하지 못한다면 수행자의 마음을 어지럽혀 정진에 장애가 됨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출생이 남녀관계에서 이루어져, 그 관게의 인연을 끊기가 매우 어려운 점을 다른 동물들과 견주어서, 어린 송아지가 어미 소의 젖을 먹으려는 것과 같이 비유하고 있습니다.
긴 전생을 거쳐 온 습기를 끊고 수행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하게 합니다.
그렇지만 어렵더라도 유혹과 장애를 이겨나가야 도를 이룰 수 있겠으니, 그렇게 어려운 수행을 하는 분들을 존중하고 지원하여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