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법구경> 남은 부분을 우리말 싯귀나 노래 모양으로 번역해 마칠때까지 이어 나려 합니다.
도반님들, 날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 구절씩이라도 읽고 생각하며, 기억하고 노래하는 생활을 통해, 부처님께 가까이 닥아가며, 진리의 빛으로 밝고 맑은 생활과 기쁨을 누리시기 빕니다.
<법구경> 제289구:
죽음을 바로 알고 내다보면서, 생사를 벗어나는 열반의 길을, 붓다의 인도 따라 정진한다면, 이것이 지혜로운 수행자의 삶.
慧解是意 可修經戒 勤行度世 一切除苦
"Realizing this fact, let the wise man, restrained by morality, hasten to clear the path leading to Nibbana," --Dhammapada 289
앞구절에서 열거된 죽음에 관련한 말씀들의 뜻을 잘 이해한다면, 함부로 인생을 낭비하며 헛되이 살기를 멈추고,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올바른 길로 나아가서 생과 사를 초월하고 윤회를 벗어나 해탕 자재와 아울러, 열반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한 지혜를 갖춘 이들은 수행을 통해 스스로는 물론, 세상의 중생들을 잘 이끌어 제도하고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성현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각자 모두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분발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