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제324구:
인간에 잡혀있어 길들여져서, 그들에 도움 주던 코끼리라도, 본능이 되살아나 심술부리면, 고향을 생각하며 먹지도 않네.
如象名財守 猛害難禁制 繫絆不與食 而猶暴逸象
"Musty during rut, the tusker named Dhanapalaka is uncontrollable. Held in captivity, the tusker does not touch a morsel, but only longingly calls to mind the elephant forest." --Dhammapada 324
잘 길들여진 코끼리라도 발정기가 되면 제어가 잘 안되어 먹지도 않고 야생의 고향생각만 하는 것 같이, 사람의 잠재된 본능적 욕망도 어떤 때는 통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평소에는 학습된 도덕 윤리 등의 교양으로 품격을 지키던 사람도 특정한 상황을 당하거나 생리적 시기에는 일탈의 욕망이 일어나 본능의 통제가 어려우니, 그러한 속성을 감안하여 적절한 처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런 감정을 무리하게 억압만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그 본능적 욕구를 승화시킬 수 있는 수행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