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덧없이 꾸려진 몸 실상을 보라. 인연에 의지하여 사대가 얽혀,
모였다 흩어지며 늙고 병드니, 무엇에 집착하고 안달을 하리!
(법구제147)
각자가 자신의 몸을 철저하게 살펴본다면, 여러 가지 요소들이 모여서 이루어졌으며,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실상을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과학적으로 보아도 여러 가지 원소와 세포들의 집합이며, 신경과 감각기관을 통한 감정과 생각 및 인식 등으로 얽혀진 불안정한 덩어리로서 언제 무너지거나 흩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늙고 병들어 소멸할 몸뚱이에 애착하여도 소용없으니, 영원한 행복으로 안내하는 불조의 해탈 열반의 길에서 수행 정진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