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인연이 모여 생긴 모든 것들은, 마침내 만족할 수 없는 줄 알라.
제대로 이 도리를 보는 분들은, 깨끗한 길을 가서 괴로움 벗네.
(법구제278)
불교에서 ‘삼법인’ 즉 세 가지 근본진리로 가르치는 바의 하나로서, ‘모든 것은 만족스럽지 않아, 괴롭다’는 것을 제시하며, 그 진실을 바로 보고 깨쳐서 지혜와 해탈을 이룸이 수행의 목적임을 일깨우는 말씀입니다. 인연의 소치로 한때 즐길 수 있을지라도 언제나 변하며 만족할 수 없음을 깨달아서 그것에 애착하지 않고 구애되지 않는 자유와 해탈을 누리는 수행의 길을 가라는 권면의 가르침을 유념하여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