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세속을 멀리 떠나 출가한 현인, 참선과 청빈으로 수행하는 분.
이들은 부처님과 신들이 모두, 기뻐해 칭찬하며 보살피리라.
(법구제181)
세상의 욕망을 떠나 수도하려고 출가한 이들을 찬탄하는 말씀입니다. 참선 명상 수행에 전념하여 마음을 챙기고 고요하게 하며, 검소하고 청빈한 생활을 하는 수행자들은 부처님과 여러 신들이 기뻐하며 보살펴 주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에게 의지하고 배우며 공양하는 것이 재가 불자들의 도리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울러, 사정상 부득이 몸은 출가할 수 없어도, 마음으로라도 발심 수행하며 정결하게 생활하는 이들 역시 부처님과 신들이 기뻐하고 보살피리라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