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120구:

좋은 일 하는 이도 때에 따라서 괴로움 당할 경우 없지 않지만, 언젠가 때가 되어 복을 받으며, 보람과 즐거움을 누리게 되리.

 禎祥見禍 其善未熟 至其善熟 必受其福

  It maybe ill with the doer of good as long as the good ripens not. But when it does ripen, then the door of good sees (the pleasant results of) his good deeds. --Dhammapada 120

  선행을 권장하는 구절입니다. 착하게 살면서 당장은 곤궁하거나 괴로움을 당하더라도, 때가 되면 선행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남들은 돈을 벌거나 노는데 열중하는 동안, 학문과 연구나 실험을 하면서 가난과 불편에 시달리지만, 나중에 그 결과로 부자가 되거나 연구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서 보상을 누리는 경우를 봅니다. 수행자도 당장은 힘들고 외롭지만, 나중에는 도를 이루어 영원한 행복을 얻고 사회적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착한 일과 좋은 일에 정진하여 그 결과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