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윤회’의 끝을 본 기쁨
여기서는 석존이 다른 존재들처럼 자신의 생사를 반복하는 윤회를 통한 신체 및 정신적 고통과 그를 추동하는 [집착] 열망을 식별 확인하며 종식시키는 데서 누리는 기쁨을 설명한다. (편집자 주)
수많은 재생을
통한 삼사라(윤회) 속에 나는 정처없이 유랑하면서, [재생의] 집을 짓는 건축가를 찾았으나 찾지를 못하였다. 반복되어 태어남은 고통스럽다. 오! 집 짓는 이여! [드디어] 그대를 보노라. 그대는 더 이상 집을 짓지 못하리라. 그대 [집]의 모든 [기둥과] 석가래는 부숴졌다. 그대의 지붕 들보는 부러져 쪼개졌다. 이제 마음은 [윤회 조성] 의지적 건설로부터 자유롭다. 열망의 파괴를 성취했다.** (
Dhammapada153-154, Trans. G.A.S. 영역, 진월 한역) CBT 64b
아래는 다른 편집 저술의 동일한 부분의 운역으로서 인용해 본다:
"태어나 늙고 죽음 계속 이어져, 윤회의 오고 감에 끝이 없어라,
업식이 머물 집을 연속 만들어, 태중에 태어남을 거듭하누나!
번뇌와 고통의 집 지은 이 알아, 다시는 윤회의 집 짓지 않으리.
그 집의 대들보와 서까래까지 모두다 부수고서 해탈하리라!"
(진월 운역: <법구경: 깨침의 노래> 153-154, pp.185-186)
이상에서, 석존이 스스로 직접 깨침으로서 성도함과 동시에 윤회의 고통과 속박의 원인 및 전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완전한 해탈을 성취하여 대자유를 누리게 되었음에 자축하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우리들 각자도 저렇게 될 수 있기를!...